Written by 10:20 am 네컷 도시 Views: 50

컨텐츠의 끝판왕 라글란(Raglan)

Raglan 은 오클랜드에서 남서쪽으로 약 2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2022년 추정 거주인구는 약 3,800 명 정도 이지만 여름 휴가철에는 뉴질랜드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여행객들이 찾는 까닭에 뉴질랜드 소도시 답지 않게 활기 넘치는 마을이 되기도 합니다.

Raglan 이라는 이름은 크림전쟁당시 영국 지휘관이었던 Fitzroy Somerset, 1st Lord Raglan 의 이름을 따서 1858년에 명명됐지만 원래 마오리 지명은 Whaingaroa 로 ‘the long pursuit’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8km 에 이르는 검은모래 해변은 전세계 서퍼들을 끌어모아 마을을 힙스터의 성지로 만들었고 그런 개성에 이끌린 예술가들이 오랜 옛날부터 이 곳에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자유 분방한 예술적 분위기가 마을을 채우고 있습니다.

Soundsplash 라는 대규모 옥외 록 페스티발도 이 곳 Raglan 에서 해마다 열려 음악,미술, 공예등 다양한 컨텐츠가 충만한 마을입니다.

뉴질랜드도 다른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지방소도시는 점차 소멸되어가는 과정에 있지만 Raglan 은 인구가 조금씩 늘고 있으며 최근 2-3년전에는 시내 외곽에 약 300여 가구분의 택지분양이 완판되어 신규주택이 계속해서 완공되고 있습니다. 주택 가격도 인구 5천명 이하의 소도시로는 보기 드물게 중간값이 $1M 이 넘어 컨텐츠의 힘이 실물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감케 합니다.

폭포의 모양이 신부의 면사포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클랜드에서 출발, Raglan 경계에 들어서서 왼편으로 진입로가 있습니다.

Bow St. Water tower

Raglan 시민들의 식수가 담겨있는 물탱크입니다.

Main street of Raglan

시내 중심가 Bow Street

Hone town of Sea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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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10/0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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